황정음, 남편 이영돈과 이혼 직전 재결합…"부모님 반응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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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 직전까지 갔다가 재결합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갈등을 빚게 된 이유와 재결합 심경 등을 고백했다.
이어 남편과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다시 잘 합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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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 직전까지 갔다가 재결합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갈등을 빚게 된 이유와 재결합 심경 등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이혼 소식이 보도되기 전 가족에게 미리 사실을 알렸다며 "제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오히려 더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과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다시 잘 합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우새' 모벤져스는 한마음으로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8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은 같은 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해 3월 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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