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의사 “1년 두 번 부모님” 조건 아내 찾아, “딸 같은 며느리 없다” 일침(중매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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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의사 의뢰인이 아내를 찾으러 찾아왔다.
이어 의뢰인이 특별한 날만큼은 잠시나마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며 제시한 '최소 연 2회 이상 부모님의 미국 방문'이라는 생소한 조건에 신동엽은 "중매술사에서 처음 보는 조건이고 그동안 많이 봐왔던 조건들과는 결이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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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미국 한의사 의뢰인이 아내를 찾으러 찾아왔다.
10월 19일 방송된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16회에는 첫 회 방송에서 진정성 있고 열정 가득한 레드 선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미국 한의사 겸 작업 치료사 이동엽 의뢰인이 진정한 짝을 만나기 위해 다시 찾아왔다.
의뢰인은 ‘최소 연 2회 이상 부모님의 미국 방문’을 의뢰인의 배우자 조건 중 하나로 소개했다.
선녀들의 조건 검증에 앞서 아역 배우 출신 의뢰인과 신동엽이 직접 재연을 했고 의뢰인 이동엽과 MC 신동엽, 두 동엽이 과몰입하며 즉석 패러디해 중매술사들과 선녀들의 박수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의뢰인이 특별한 날만큼은 잠시나마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며 제시한 ‘최소 연 2회 이상 부모님의 미국 방문’이라는 생소한 조건에 신동엽은 “중매술사에서 처음 보는 조건이고 그동안 많이 봐왔던 조건들과는 결이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주 레드 중매술사는 “딸 같은 며느리는 없어요”라며 “한 달에 한 번보다 많이 보는 꼴이라 부모님이 방문하더라도 따로 숙소를 잡는 게 현명할 듯”이라고 의뢰인에게 권유했고,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도 “요즘 여자분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의견에 동의했다.
1:1 데이트를 통해 마지막 조건을 검증하고 난 후 중매술사들에게 기혼자로서 조건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는 “가족들과는 여행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라면서 현실적으로 힘든 조건임을 밝혔는데, 이 말을 들은 의뢰인의 어머님이 등판해 “하루 딱 한 끼 정도는 며느리의 밥을 얻어먹고 싶다”라고 말해 선녀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은 모든 조건 검증 후 최종 선택에서 “대화할 때 티키타카가 잘 통했고 웃는 모습이 외로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줬다”라며 의뢰인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어필했던 박시연 그린 선녀에게 프러포즈했고 그린 선녀가 화답하며 중매술사 16호 커플이 탄생했다.
(사진=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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