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이번엔 광장시장 칼국수...5년 전 약속 지켰다

공영주 2023. 10. 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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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사랑하게 돼 꼭 다시 돌아오겠다."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방문한 샘 스미스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당시 샘 스미스는 광장시장뿐 만 아니라 경복궁, 홍대 거리도 구경했다.

이후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이틀 동안 서울을 돌아다녔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며 "서울을 사랑하게 돼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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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 스미스 SNS

"서울을 사랑하게 돼 꼭 다시 돌아오겠다."

세계적인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이번 내한공연 후 과거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방문한 샘 스미스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 그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시장을 걷고 있다. 또 광장시장에서 칼국수를 먹는 등 한국 관광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2018년 첫 내한 공연 때도 광장시장을 찾았다. 당시 그는 산낙지 '먹방'에 도전하고 "이거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당시 샘 스미스는 광장시장뿐 만 아니라 경복궁, 홍대 거리도 구경했다.

이후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이틀 동안 서울을 돌아다녔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며 "서울을 사랑하게 돼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

사진=황제성 SNS
그랬던 그가 5년 후 다시 광장시장에 갔다. 샘 스미스는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스포 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엔 가수 존박, 개그맨 황제성, (여자)아이들 소연, 에스파 윈터 씨 등이 관객으로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샘 스미스 분장을 한 채 나타난 황제성 씨는 공연 이후 그와 대기실에서 조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샘 스미스는 2014년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했다. 3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2억 6000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으며, 450억 회에 달하는 오디오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개의 기네스 기록도 보유 중이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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