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다음달부터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대출 시작

김기호 기자 2023. 10. 20. 13: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프롭테크(정보기술 기반 부동산 서비스) 기업 '더비즈'와 제휴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를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더비즈는 부동산 중개 매물정보, 콘텐츠 개발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2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더비즈 회원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체결되는 전세 계약 건에 대해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쏠(SOL)'에서 바로 대출을 실행합니다.

이 서비스에서는 대출 신청 시 전세 계약·임차목적물 정보 자동 입력, 전자식 전세 계약서 등 증빙서류 자동 확인 등도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비즈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에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더 쉽고 빠르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