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일본산 수산물·수산가공품 수입 금지 촉구

장아름 2023. 10. 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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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 전면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 수입은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국민의 알권리와 안전을 위해 수입 금지 확대 등 확실한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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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 전면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2013년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가공품 1만84t 중 원전 사고 지역인 후쿠시마 지역 생산 수산물로 만든 가공품이 530t을 차지하고 일본은 오염수 방류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 수입은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국민의 알권리와 안전을 위해 수입 금지 확대 등 확실한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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