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에스이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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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부품업체 신흥에스이씨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올해 첫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황만용 신흥에스이씨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 배출 측정체계 수립, 에너지 사용량 관리, 환경 영향 관리, 사업장 안전점검 및 모니터링, 인재 및 인권 경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지속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ESG 경영을 실현하고 2030년 매출액 2조원을 목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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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부품업체 신흥에스이씨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올해 첫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활동과 성과가 담겼다. 신흥에스이씨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완료하고 관련 업무를 전담할 안전보건팀을 올해 신설했다.
회사는 가동 중인 기계장치에 에너지 저감장치 부착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업무용 차량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매년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황만용 신흥에스이씨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 배출 측정체계 수립, 에너지 사용량 관리, 환경 영향 관리, 사업장 안전점검 및 모니터링, 인재 및 인권 경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지속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ESG 경영을 실현하고 2030년 매출액 2조원을 목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신흥에스이씨는 소형·중대형 각형 전지용 캡어셈블리와 소형 원형 전지용 전류차단장치(CID)를 주력으로 만든다. 캡어셈블리와 전류차단장치는 배터리 내부 압력이 상승해 폭발하기 전에 전류를 차단하고 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핵심 부품이다. 배터리 내용물을 담는 케이스인 캔도 생산하고 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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