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VS' 임한별 "장우영=돈많은 각설이, 회식 때 개인카드로 계산"

강다윤 기자 2023. 10. 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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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CP, 정우영 PD를 비롯해 가수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Young K)가 참석한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온라인 제작발표회. / 엠넷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한별이 장우영의 미담을 공개했다.

20일 오전 케이블채널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최효진 CP, 정우영 PD를 비롯해 가수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Young K)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조정식 아나운서는 "내가 보기에 장우영 씨가 프로듀서들 분위기도 업을 많이 시키더라. 약간 형으로서, 오빠로서의 역할도 많이 하신다"며 장우영을 칭찬했다.

그러자 장우영은 "임한별 씨를 주축으로 해서 우리 카더가든님이랑 나랑 셋이서 약간 분위기를 최대한 풀 수 있도록, 긴장을 최대한 풀 수 있도록 담당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정식 아나운서는 "그럼 각설이 역할이었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한별은 "우영 씨는 이제 돈 많은 각설이다. 우리가 녹화를 끝내고 회식을 했는데 우영 씨가 친히 개인 카드로 계산을 다 하셨다. 미담을 하나 투척했다"라고 장우영의 미담을 공개했다. 장우영은 "얼마 안 나와서 빨리 지금 해버리는 게 나을 것 같았다"라고 쑥스러운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방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Vocal)들의 치열한 쇼다운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는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 억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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