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장기화 우려에...코스피 2,4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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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19일)보다 1% 내린 2,391.54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면서 고금리 기조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것도 우리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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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19일)보다 1% 내린 2,391.54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중 2,400선을 내준 건 지난 3월 27일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이후에도 내림세를 이어가며 2,38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스닥도 1.05% 떨어진 775.81로 출발해, 760대로 내림세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면서 고금리 기조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것도 우리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357원으로 시작한 뒤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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