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천 조망 가능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10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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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에도 산, 공원, 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리조트나 호텔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조망권 입지가 최근 아파트 단지 희소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중"이라며 "입지 희소성에 따른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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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에도 산, 공원, 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조망권이 뛰어난 단지는 내 집 안에서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인간의 심미적 욕구 충족이 가능하다.
또 희소성을 바탕으로 뷰(View)가 부(富)를 부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향후 높은 미래 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의 가치가 날로 커지면서, 조망권 확보 여부가 단지의 가치는 물론 흥행 여부까지 판가름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조망 중에서는 수변 입지에 대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인천 연수구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2020년 입주) 전용면적 84㎡(12층) 매물이 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서해 바다가 입지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반면, 해당 단지 바로 옆에 위치했지만 바다를 조망할 수 없는 ‘송도 오션파크 베르디움’(2020년 입주) 전용면적 84㎡(15층) 매물은 9월 6억8,000만원에 팔렸다. 조망권 여부가 가격 차이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리조트나 호텔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조망권 입지가 최근 아파트 단지 희소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중”이라며 “입지 희소성에 따른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이 임박한 곳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10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우건설이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일대에서 보기드문 42층 랜드마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탁 트인 조망이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부용천을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인 의정부 소풍길(맑은 물길)이 조성돼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천(川)을 조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열린맘공원·추동공원·천보산 등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권에 동오초·금오중이 위치했으며, 인근 학원가가 잘 형성돼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브랜드 푸르지오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건축 부문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3년 아파트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른 대우건설의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동오역 2번 출구 인근)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금오동 일원에 (을지대학교병원 맞은 편)에서는 청약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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