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카세미루 대표팀서 발목 부상, 셰필드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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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요일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브라질 대표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카세미루 없이 나설 것이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핵심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는 지난 13일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전반 11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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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카세미루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요일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브라질 대표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카세미루 없이 나설 것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오는 22일 오전 4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으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맨유는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리그 8경기에서 4승 4패 승점 12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맨유는 현재 리그 10위다.
승격팀이자 현재 리그 꼴찌 셰필드와의 경기는 필승이다. 카세미루의 공백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맨유의 핵심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는 지난 13일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전반 11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카세미루는 부상에도 치료를 위해 대표팀에 남아있다 소속팀으로 복귀하기로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세미루는 셰필드전에 결장하지만 다음주에는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카세미루가 부상에서 회복한다고 해도 오는 25일 열릴 코펜하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카세미루는 지난 4일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자료사진=카세미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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