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공약 중 12% 완료…1건은 보류

정윤덕 2023. 10.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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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의 공약 91건 가운데 11건(12.1%)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시곡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공약은 보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 등이 바뀐 2건의 공약명 변경이 승인됐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시민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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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충남 당진시장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의 공약 91건 가운데 11건(12.1%)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79건(86.8%)은 정상 추진 중이다.

다만 시곡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공약은 보류됐다.

시는 이날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 등이 바뀐 2건의 공약명 변경이 승인됐다.

시는 자체 점검 결과와 이번 회의 내용 등을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시민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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