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번 시즌 최고 MF'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 선정...2달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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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로 주드 벨링엄(20)이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벨링엄은 8월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 수상에 이어 두 달 연속 팀 내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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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로 주드 벨링엄(20)이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벨링엄은 8월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 수상에 이어 두 달 연속 팀 내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이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완벽한 선수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소위 ‘육각형 미드필더’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정확한 패스와 준수한 드리블,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 여기에 더해 왕성한 체력과 뛰어난 수비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한 마디로 약점이 없는 선수다.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300만 유로(약 1,470억 원)를 투자했다.
벨링엄은 본인의 경력 역사상 처음으로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1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라리가에선 8경기 8골로 리그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9월에 열린 4경기에서 2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매 경기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입단과 동시에 팀의 고민거리를 말끔히 해결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주전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를 이적시켰다. 곧바로 에스파뇰에서 호셀루를 임대로 데려왔지만, 벤제마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기엔 이름값이 조금 떨어진다.
덕분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시즌 초반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투톱을 가동했다. 두 선수는 최전방보다 측면 공격수 역할이 어울리는 선수들이다. 그런데 두 선수가 득점 대신 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이, 벨링엄은 박스 안으로 침투해 많은 득점을 넣고 있다. 현재까지 유럽을 통틀어 이번 시즌 벨링엄보다 나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가 없을 정도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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