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알투베, 2G 5안타-3장타→휴스턴 ‘2패 뒤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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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2패 뒤 원정에서 2승.
이후 알투베는 6회 내야땅볼로 물러났으나, 승부가 이미 결정된 8회 다시 2루타를 때린 뒤 쐐기 득점까지 올리는데 성공했다.
알투베의 상승세는 휴스턴의 승리로 이어지고 있다.
휴스턴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알투베의 타격감이 유지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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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2패 뒤 원정에서 2승.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완전히 살아났다. 무엇보다 더 좋은 점은 팀의 리더 호세 알투베가 부활했다는 것이다.
휴스턴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은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10-3으로 승리했다. 먼저 3점을 낸 뒤 3-3 동점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빅이닝을 만든 끝에 대승을 거둔 것.
휴스턴 타선은 홈런 2개 포함 장타 5방으로 텍사스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선빌 앤드류 히니 2/3이닝 3실점, 다음 투수 데인 더닝 2 2/3이닝 3실점.
여기에는 알투베의 역할이 컸다. 알투베는 1회 첫 타자로 나서 히니에게 2루타를 때렸고, 이는 2/3이닝 조기 강판으로 이어졌다.
이어 알투베는 2회 더닝에게 안타를 때렸고, 4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단 3번의 타석에서 2안타-1볼넷으로 3출루한 것.
이후 알투베는 6회 내야땅볼로 물러났으나, 승부가 이미 결정된 8회 다시 2루타를 때린 뒤 쐐기 득점까지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지난 ALCS 1, 2차전과 완전히 대비되는 성적. 알투베의 상승세는 휴스턴의 승리로 이어지고 있다.
휴스턴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알투베의 타격감이 유지돼야 한다. 반면 텍사스는 타선의 중심인 알투베를 막아야 승리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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