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포수’ NC 김형준 “항저우 아시안게임, 많은 도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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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포수 김형준은 데뷔 첫 포스트시즌(PS)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형준은 19일 "중요한 경기라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 경기 만에 끝내고 싶었는데 바로 승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준은 아시안게임에서의 경험이 이번 경기를 앞두고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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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의 맹활약을 앞세운 NC는 두산을 14-9로 대파하고 준플레이오프(준PO) 무대에 올랐다. 강인권 감독은 1999년생인 김형준의 최근 성장세를 지켜보며 이번 PS에서 중용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 그는 감독의 믿음에 PS 첫 경기부터 제대로 응답했다.
김형준의 올해 10월은 그야말로 현재까지 탄탄대로다.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국가 대항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소속 팀으로 복귀한 뒤 곧바로 맞이한 PS 무대에서 제 몫을 다 하며 팀의 준PO 진출에 기여했다. 큰 경기에서 연달아 좋은 결과를 만들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형준은 19일 “중요한 경기라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 경기 만에 끝내고 싶었는데 바로 승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준은 아시안게임에서의 경험이 이번 경기를 앞두고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안게임 전후로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일단 여유가 엄청 많아졌다. 국가 대항전이란 중요한 경기를 경험 했다 보니 그때 느꼈던 긴장감이 아직까지도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 WC는 긴장감이 있는데도 막 크게 떨리지 않았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창원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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