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팬=내 작은 영웅 ‘하울’ 통해 제일 보여주고픈 메시지”(최파타)

서유나 2023. 10. 20.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츄가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츄는 타이틀곡 '하울'은 용기와 위로를 주는 곡이라며 "앨범에 담긴 메시지가 있는데 그게 상처 입은 두 사람이 서로의 세상에서 작은 영웅이 되어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너구나 나의 작은 영웅'이라는 가사가 있기도 하고, 저에겐 (작은 영웅이) 노래이자 팬분들이다. 제일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였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츄가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Howl'(하울)을 발매한 가수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츄는 쇼케이스날 긴장돼 잠을 잘 수 있었냐는 잘문에 "잠을 푹 자려고 노력했는데 오랜만에 팬분들에게 무대 서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자리기도 하고 쇼케이스가 의미도 있어 늦게 잤다"고 털어놓았다.

츄는 방송보다 떨렸을 것 같다는 최화정의 짐작에 "기자분들, 팬분들 쇼케이스가 있어 두 개 다 잘해내야겠다는 부담감에 잠을 설쳤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앨범에 담고자 욕심낸 부분으로 '목소리'를 언급했다. "아무래도 저를 기다려주신 팬분들이 듣고 싶어한 게 목소리다보니 오롯이 5곡 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녹음하려 노력했다. 욕심을 굉장히 많이 냈다"고.

츄는 타이틀곡 '하울'은 용기와 위로를 주는 곡이라며 "앨범에 담긴 메시지가 있는데 그게 상처 입은 두 사람이 서로의 세상에서 작은 영웅이 되어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너구나 나의 작은 영웅'이라는 가사가 있기도 하고, 저에겐 (작은 영웅이) 노래이자 팬분들이다. 제일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였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