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아빠미소 장착 “첫 고정 예능 떨려” (브이에스)

하지원 2023. 10. 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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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가 '브이에스'로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브이에스'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브이에스'가 첫 고정 예능인 영케이는 "처음 나오게 되는 거니까 긴장도 많이 했고 떨렸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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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Mnet ‘브이에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브이에스'로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월 20일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효진 CP, 정우영 PD,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Young K)가 참석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브이에스'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브이에스'가 첫 고정 예능인 영케이는 "처음 나오게 되는 거니까 긴장도 많이 했고 떨렸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영케이는 "기회고 도전이다 보니까 참가자분들이랑 같이 설레기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 매일 매일, 촬영마다 좀 더 발전해야지 그런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얼마나 우리 마음을 울리느냐가 중요하지만, 얼마나 같이 가면 좋을까 생각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내가 먼저 음악을 이렇게 같이 하고 있었는데 '나는 음악을 사랑하고 있는가?', '얼마나 더 음악을 잘 대해야 하는가?' 배우며 같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효진 CP는 영케이에 대해 "서바이벌뿐 아니라 방송 고정이 처음이라고 하셨다. 1차 미션장에서 각각 심사를 다르게 봤다. 영케이 프로듀서가 본인의 심사장에서 예약(합격)을 받은 참가자들이 10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노래를 선보이는 때가 왔을 때 굉장히 조마조마해한다. (영케이가) 마치 본인의 자식처럼 잘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바라보더라"며 "잘하면 혼잣말로 부들부들 떨면서 '다행이다', '잘했다' 그런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 계속 아빠 미소를 짓더라"고 첨언했다.

한편 '브이에스'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 막히는 결전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 전국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2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Mnet과 tvN에 동시 편성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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