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PD “16기 파국 터치 전혀 안해, 영숙 발레쇼 본인이 준비”(문명특급)

박수인 2023. 10. 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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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PD가 프로그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월 19일 공개된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남규홍 PD, MC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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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영상 캡처
‘문명특급’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PD가 프로그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월 19일 공개된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남규홍 PD, MC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현장에 계시면 파국으로 치닫는 게 보이지 않나. 그걸 보면 저라면 살짝 찔러주기 정도, '직접 들으세요' 정도는 할 것 같은데 진짜 아무런 터치를 안 하는 거냐"고 물었다.

남규홍 PD는 "전혀 안 한다. 제작진이 워낙 잘하기 위해 뭔가 또 만들어낸다. 편집팀도 우수하기 때문에 숨어있는 장면을 재미있게 편집할 거고 MC 분들도 잘하기 때문에 구경만 한다"고 답했다.

16기 명장면으로 등극한 영숙(가명)의 발레쇼에 대해서는 "저 분이 현장에서 (BGM을) 깐 것"이라고 했고 "무용하시는 분들 나오면 PD님이 캐리어에 발레복 하나는 챙겨와달라고 하시는 건지, 자발적으로 TPO에 맞춰서 오시는 건지 궁금하다"는 물음에는 "저는 그런 것까지는 주문을 안 한다. 그냥 '알아서 오세요' 하고 저는 날씨 걱정만 한다"고 했다. (사진='문명특급'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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