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고 자신…" 'VS' 2023년 버전 '슈퍼스타K'의 탄생[종합]
박상후 기자 2023. 10. 20. 12:17
2023년 버전 '슈퍼스타K'의 탄생이다.
Mnet '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0일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효진 CP·정우영 PD·장우영·서은광·소유·임한별·기리보이·카더가든·로이킴·박재정·김민석·영케이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VS'는 그동안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각종 오디션 및 서바이벌 시리즈를 선보였던 Mnet의 신작이다. 평범한 노래방 보컬(Vocal)들의 숨 막히는 결전(Showdown)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국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특히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노래방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서바이벌 형식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노래방 기계를 활용해 1차 미션을 치르는 것은 물론 노래방 애창곡 차트를 뒤흔들 공감 100% 미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최효진 CP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새로운 음악 서바이벌을 만들고 싶었다. 자료 조사를 하다가 노래방 차트를 보게 됐는데 실시간 음원 차트와 사뭇 다르더라. 노래방에서 많이 불리는 명곡들이 따로 있어서 재밌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노래방 관련 추억이 있을 정도다. 노래방은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장소다. 익숙한 곳이 서바이벌과 결합되면 신선한 시너지를 낼 거라 생각했다"며 "모집 기간이 길지 않았는데 많이 지원했다. 노래방의 상징성 덕분이다. 우리가 의도했던 것처럼 2023년 버전의 '슈퍼스타K'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Mnet '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0일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효진 CP·정우영 PD·장우영·서은광·소유·임한별·기리보이·카더가든·로이킴·박재정·김민석·영케이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VS'는 그동안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각종 오디션 및 서바이벌 시리즈를 선보였던 Mnet의 신작이다. 평범한 노래방 보컬(Vocal)들의 숨 막히는 결전(Showdown)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국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특히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노래방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서바이벌 형식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노래방 기계를 활용해 1차 미션을 치르는 것은 물론 노래방 애창곡 차트를 뒤흔들 공감 100% 미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최효진 CP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새로운 음악 서바이벌을 만들고 싶었다. 자료 조사를 하다가 노래방 차트를 보게 됐는데 실시간 음원 차트와 사뭇 다르더라. 노래방에서 많이 불리는 명곡들이 따로 있어서 재밌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노래방 관련 추억이 있을 정도다. 노래방은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장소다. 익숙한 곳이 서바이벌과 결합되면 신선한 시너지를 낼 거라 생각했다"며 "모집 기간이 길지 않았는데 많이 지원했다. 노래방의 상징성 덕분이다. 우리가 의도했던 것처럼 2023년 버전의 '슈퍼스타K'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장우영·서은광·소유·임한별·기리보이·카더가든·로이킴·박재정·김민석·영케이 등 전 연령층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만나 각자의 음악적 방향성을 추구하며 서바이벌을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 추구하는 음악의 결에 맞춰 5개 팀을 결성해 참가자들과 함께 팀별 서바이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노래방 안 재야의 고수들과 프로듀서들이 어떤 하모니를 이뤄낼지 5색 5팀을 이끌 프로듀서 10인의 경쟁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정우영 PD는 "노래방은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음악적으로 다양한 분들을 섭외하고 싶었다. 이러한 완벽 조합은 앞으로 나올 수 없다고 장담한다"고 이야기했다.
최효진 CP도 "다섯 팀의 프로듀서 체제가 차별화 포인트"라며 "프로듀서가 단순히 심사만 하는 게 아니다. 어떤 참가자를 자신의 팀으로 캐스팅해서 우승자 반열에 올릴 수 있을지의 과정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각자 추구하는 음악의 결에 맞춰 5개 팀을 결성해 참가자들과 함께 팀별 서바이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노래방 안 재야의 고수들과 프로듀서들이 어떤 하모니를 이뤄낼지 5색 5팀을 이끌 프로듀서 10인의 경쟁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정우영 PD는 "노래방은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음악적으로 다양한 분들을 섭외하고 싶었다. 이러한 완벽 조합은 앞으로 나올 수 없다고 장담한다"고 이야기했다.
최효진 CP도 "다섯 팀의 프로듀서 체제가 차별화 포인트"라며 "프로듀서가 단순히 심사만 하는 게 아니다. 어떤 참가자를 자신의 팀으로 캐스팅해서 우승자 반열에 올릴 수 있을지의 과정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유는 자신의 심사 스타일에 대해 "감정 전달이 잘되는 사람과 우리 팀에 올 것 같은 분들에게 마음이 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기리보이도 "프로그램 안에서 내 역할은 개성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잘하는 분들도 좋게 봤다"고 덧붙였다.
특히 프로듀서 10인은 독한 심사위원으로 박재정을 꼽았다. 박재정은 "참가자들을 보니 내가 오디션 봤을 때 모습이 생각나더라. 있는 그대로 말을 했을 뿐이다. 사실 깐깐한 타입이다. 선배들이 봤을 때 놀라더라"고 털어놨다.
장우영·서은광 팀은 우승 공약을 물어보는 질문에 "각자 JYP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테인먼트 이사직에 있다. 전속계약을 추진하겠다. 계약서가 어떻게 돼 있는지 보여줄 수 있다. 신인개발팀에 소개하겠다. 그리고 새롭게 훨훨 날아가라는 마음으로 세족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우영 PD는 "많은 스태프들과 프로듀서·참가자들이 열심히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정말 재밌게 나올 수 있다고 자신한다. 기다려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net 제공
특히 프로듀서 10인은 독한 심사위원으로 박재정을 꼽았다. 박재정은 "참가자들을 보니 내가 오디션 봤을 때 모습이 생각나더라. 있는 그대로 말을 했을 뿐이다. 사실 깐깐한 타입이다. 선배들이 봤을 때 놀라더라"고 털어놨다.
장우영·서은광 팀은 우승 공약을 물어보는 질문에 "각자 JYP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테인먼트 이사직에 있다. 전속계약을 추진하겠다. 계약서가 어떻게 돼 있는지 보여줄 수 있다. 신인개발팀에 소개하겠다. 그리고 새롭게 훨훨 날아가라는 마음으로 세족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우영 PD는 "많은 스태프들과 프로듀서·참가자들이 열심히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정말 재밌게 나올 수 있다고 자신한다. 기다려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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