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크리스토퍼 놀란과 포옹, 동료 간 우애 느껴”(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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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영화 '오펜하이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방송에서 장항준은 크리스토퍼 놀란을 언급했다.
아울러 장항준은 "놀란 감독이 예의를 차리고 싶다면서 먼저 인사하고 녹화하고 싶다고 했다. 끝나고 나서도 진짜 좋았던 거 같다"라며 "카메라 꺼진 다음에 내 손을 잡고 뭐라고 했다. 뭐라고 했는지는 못 알아들었는데 저를 딱 안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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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장항준 감독이 영화 ‘오펜하이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달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장항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장항준은 크리스토퍼 놀란을 언급했다. 장항준은 “긴장을 많이 했었다. 거기 있는 제작진 모두가. 홍보하는 회사에서 되게 촘촘하게 컴펌하고 이건 되고 이건 안되고 했다”라며 “본인은 그렇지 않은데 거간꾼들이 그런 경우가 있지 않냐. 실제로 뵈니까 우리말로 치면 양반, 서양말로 치면 신사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항준은 “놀란 감독이 예의를 차리고 싶다면서 먼저 인사하고 녹화하고 싶다고 했다. 끝나고 나서도 진짜 좋았던 거 같다”라며 “카메라 꺼진 다음에 내 손을 잡고 뭐라고 했다. 뭐라고 했는지는 못 알아들었는데 저를 딱 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장항준은 “포옹하는데 어깨를 툭툭 쳐주고 그런 게 그 직업에 격차는 크지만 위치가 어디에 있던 지 동료 간에 느끼는 우애가 있었다. ‘너도 고생이 있지? 나도 안다’ 이런 느낌이라 되게 따뜻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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