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옷 입는다...신 개념 패션 플랫폼 '두드레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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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교원창업 스타트업 '아바타메이드'의 미래형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가 사이트 오픈에 맞춰 오는 11월 1일까지 성수동 폐자동차정비소를 개조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드레스 팝업은 스트릿 무드의 퍼스널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과 개성 있는 그래픽 작업을 하는 전 세계 40여명의 아티스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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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건국대학교 교원창업 스타트업 '아바타메이드‘의 미래형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가 사이트 오픈에 맞춰 오는 11월 1일까지 성수동 폐자동차정비소를 개조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드레스 팝업은 스트릿 무드의 퍼스널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과 개성 있는 그래픽 작업을 하는 전 세계 40여명의 아티스트 등이 참여했다. 두드레스 플랫폼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대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협업 제품을 고르고 조합해서 자신만의 옷을 구매할 수 있다.
두드레스가 제공하는 ‘패션 스티커링(Stickering)’ 서비스는 핸드폰이나 노트북에 스티커를 붙이듯 자신이 고른 옷 위에 자신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그래픽을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원하는 개수만큼 마음대로 프린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패션 스티커링 서비스는 팝업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두드레스는 개인 브랜드 기업과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이 중심이 돼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향후 K패션의 명성과 함께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프린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산기술을 신발·모자·안경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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