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복귀’ 클린스만호 유럽파, 다음 경기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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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 기간을 마친 후 유럽파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재성(마인츠)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소속팀에서 적으로 만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아시안게임과 10월 A매치를 모두 치르고 약 1개월 만에 소속팀에 복귀한다.
소속팀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이 없는 동안에도 호성적을 이어가 분데스리가 6승 1패 승점 18점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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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10월 A매치 기간을 마친 후 유럽파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재성(마인츠)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소속팀에서 적으로 만난다. 마인츠와 뮌헨이 22일 오전 1시 30분 격돌한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어 동반 선발 출전을 기대할 만하다.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5승 2무 무패 승점 17점으로 1위 레버쿠젠과 승점 2점 차 3위를 달리고 있으나 마인츠는 2무 5패 승점 2점으로 리그 최하위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아시안게임과 10월 A매치를 모두 치르고 약 1개월 만에 소속팀에 복귀한다. PSG는 오는 22일 오전 0시 스트라스부르와 리그앙 홈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빠진 사이 주전 자리를 낚아챈 경쟁자들과 출전 기회를 두고 경쟁을 펼쳐야 한다. 우스망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 파비안 루이스 등 빅클럽 출신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강인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아시안게임 득점왕(8골)에 A매치 득점포까지 가동한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와 우니온 베를린의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21일 오후 10시 30분)를 준비한다. 대표팀 합류 이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던 정우영은 대표팀에서 물오른 기량으로 황선홍호, 클린스만호 모두에 보탬이 됐다. 소속팀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이 없는 동안에도 호성적을 이어가 분데스리가 6승 1패 승점 18점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본머스 원정을 떠난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로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는 황희찬은 포르투갈 국가대표 윙어 페드로 네투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리그 8경기(선발 5회) 5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일정을 가장 늦게 치르는 팀이다. 오는 24일 오전 4시에 풀럼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리그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 무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원톱 공격수로 자리를 옮긴 손흥민은 8경기(선발 8회) 6골을 몰아치고 있다.
이외에도 조규성(미트윌란)은 오는 24일 오전 2시 오덴세 원정, 오현규(셀틱)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15분 하츠 원정, 홍현석(KAA 헨트)는 22일 오후 10시 세르클레 브뤼헤 원정을 떠난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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