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미스트롯2' 2등 예상…친한 무당이 양지은 1등 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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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입담을 뽐냈다.
홍지윤은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제가 탁재훈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SBS 예능 '돌싱포맨'에 나갔을 때 선배님이 눈길도 안 주시고 가인 언니한테만 질문을 하시더라"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또 홍지윤은 결혼관을 묻는 탁재훈의 질문에 "저는 착한 사람이요. 얼굴도 착한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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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홍지윤이 입담을 뽐냈다.
홍지윤은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제가 탁재훈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SBS 예능 '돌싱포맨'에 나갔을 때 선배님이 눈길도 안 주시고 가인 언니한테만 질문을 하시더라"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홍지윤은 TV조선 '미스트롯2' 당시 2등을 예상하고 있었다면서 "친한 무당으로부터 파란 드레스를 입은 사람이 우승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실제로 파란색 의상을 입었던 양지은이 1등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홍지윤은 결혼관을 묻는 탁재훈의 질문에 "저는 착한 사람이요. 얼굴도 착한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홍지윤은 탁재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신곡 '분내음'을 선곡, 플러팅하는 마음을 그린 가사를 들려주며 모두를 웃게 했다.
홍지윤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첫 정규 앨범 '지윤 이즈(Jiyun is…)' 발매했다. '지윤 이즈'엔 선공개한 신곡 '왔지윤'을 포함해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의 여러 장르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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