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반짝 추위… 내주엔 평년 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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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지난 19일부터 내리던 비가 20일 오전 대부분 그친 가운데 이날부터 22일까지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4∼5도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이날 오전과 오후 수도권·남해안 지역에서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주말까지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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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지난 19일부터 내리던 비가 20일 오전 대부분 그친 가운데 이날부터 22일까지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4∼5도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이날 오전과 오후 수도권·남해안 지역에서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주말까지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기온은 6∼14도로, 기압골이 지나며 비가 내린 19일 아침(6∼18도)보다 소폭 낮아졌다. 서울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로 19일(16.5도)보다 6도 넘게 떨어졌으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도 안팎 낮게 나타났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 속에 주말 동안 아침 기온은 2∼11도, 낮 기온은 17∼21도로 평년(최저기온 6∼14도, 최고기온 19∼21도)보다 4∼5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주말이 지난 다음 주에는 아침 기온이 6∼15도로 평년(최저기온 3∼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17∼22도로 평년(최고기온 16∼21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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