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우승을 위한 화룡점정' 아스널, '1400억 세르비아산 폭격기 ' 노린다...레알 마드리드-첼시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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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다음 이적 시장 때 유벤투스의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 아스널은 최전방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의하면 블라호비치도 아스널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003/04시즌 EPL에서 26승 12무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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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003/04시즌 이후 20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이 화룡점정을 위해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다음 이적 시장 때 유벤투스의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 아스널은 최전방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의하면 블라호비치도 아스널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003/04시즌 EPL에서 26승 12무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1992년 EPL이 출범한 후 처음이었다. 아스널은 전무후무한 무패 우승을 이뤄낸 후 20년 동안 EPL 우승 트로피를 단 한 번도 만져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막판에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대권 도전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를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29억 원)에 영입했다. 독일 최고의 재능이라 불린 카이 하베르츠도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88억 원)에 영입했다. 라이스와 하베르츠 외에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율리엔 팀버,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라야 등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8경기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다. 아스널에게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 최전방의 화력이다. 유소년 팀 출신 에디 은케티아는 공식전 11경기 2골에 그치고 있다. 제주스는 9경기 3골로 은케티아보다는 조금 낫지만 여전히 득점력이 아쉽다.
아스널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브렌트포드의 토니다. 토니는 지난 시즌 EPL에서 33경기 20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토니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32회 베팅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8개월 출장 정지와 벌금 5만 파운드(한화 약 8238만 원) 징계를 받았다. 그는 내년 1월에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토니와 함께 아스널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가 블라호비치다. 2018년 7월 이탈리아 피오렌티나에 입단했던 그는 2021/22시즌 세리에 A 득점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시즌에는 스포츠 탈장으로 인해 온전한 기량을 보이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세리에 A 6경기 4골 1도움으로 반등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여름 이적 시장 때 첼시 로멜루 루카쿠와의 스왑딜이 거론됐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피차헤스’에 따르면 아스널은 6800만 파운드(한화 약 1,119억 원)를 지출할 의향이 있지만 유벤투스는 최소 8700만 파운드(한화 약 1,432억 원)를 바라고 있다. 아스널 외에 레알 마드리드, 첼시도 블라호비치와 연결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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