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년 만에 '초중고 야구대회' 재개…22~26일 대전서 진행

문대현 기자 2023. 10. 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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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오는 22일부터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4개 구장에서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연고 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화 구단이 창단 해인 1986년부터 열어 온 대회다.

한화 관계자는 "구단은 야구 대회뿐만 아니라 연고 지역의 초중고 야구부에 야구용품 지원 등 야구 저변 확대와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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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개최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한화 이글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오는 22일부터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4개 구장에서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연고 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화 구단이 창단 해인 1986년부터 열어 온 대회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19년 34회 대회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다.

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치러지며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9개 팀, 고등부 7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룬다.

시상식은 26일 한화 이글스 퓨처스(2군) 팀이 사용하는 서산구장에서 실시한다. 대회 우승 및 준우승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 규모의 야구용품을 지급한다.

한화 관계자는 "구단은 야구 대회뿐만 아니라 연고 지역의 초중고 야구부에 야구용품 지원 등 야구 저변 확대와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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