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핵심 광물 '흑연' 수출 통제…"국가 안보와 이익 보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당국이 핵심 광물 중 하나인 흑연을 수출 통제 대상으로 관리한다.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20일 '흑연 품목의 임시 수출 통제 조치 최적화 및 조정에 관한 공고'를 발표하고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흑연 일부 품목에 대해 수출 통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서 90% 이상 수입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당국이 핵심 광물 중 하나인 흑연을 수출 통제 대상으로 관리한다.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20일 '흑연 품목의 임시 수출 통제 조치 최적화 및 조정에 관한 공고'를 발표하고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흑연 일부 품목에 대해 수출 통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 통제에 포함되는 흑연은 고순도, 고강도 흑연 등으로 해당 제품은 중국 당국의 허가 없이는 수출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주로 철강 등에 사용되는 저감도 흑연 품목에 대한 임시 수출 통제 조치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특정 흑연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으로 세계 최대의 흑연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중국은 장기간 국제 의무를 확고하게 이행해오면서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특정 흑연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