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도 중동 주시… “위험해역 진입 땐 경보”

이근홍 기자 2023. 10. 20.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운업계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국적선사 대책회의'를 통해 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원유 등 전략물자 수송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해운협회는 HMM, 장금상선, 고려해운, 대한해운, SK해운, KSS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흥아해운, 화이브오션 등 해운협회 주요 국적선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개발원 등과 19일 이런 내용의 대응 방향을 살폈다고 2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운업계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국적선사 대책회의’를 통해 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원유 등 전략물자 수송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해운협회는 HMM, 장금상선, 고려해운, 대한해운, SK해운, KSS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흥아해운, 화이브오션 등 해운협회 주요 국적선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개발원 등과 19일 이런 내용의 대응 방향을 살폈다고 20일 밝혔다.

해수부와 해운협회는 우리 선박이 위험지역 해역에 진입할 때 경보를 발생하고, 입항 예정 선박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운항 선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사시에는 대체 항만 확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