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도 중동 주시… “위험해역 진입 땐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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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국적선사 대책회의'를 통해 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원유 등 전략물자 수송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해운협회는 HMM, 장금상선, 고려해운, 대한해운, SK해운, KSS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흥아해운, 화이브오션 등 해운협회 주요 국적선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개발원 등과 19일 이런 내용의 대응 방향을 살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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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국적선사 대책회의’를 통해 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원유 등 전략물자 수송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해운협회는 HMM, 장금상선, 고려해운, 대한해운, SK해운, KSS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흥아해운, 화이브오션 등 해운협회 주요 국적선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개발원 등과 19일 이런 내용의 대응 방향을 살폈다고 20일 밝혔다.
해수부와 해운협회는 우리 선박이 위험지역 해역에 진입할 때 경보를 발생하고, 입항 예정 선박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운항 선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사시에는 대체 항만 확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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