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끼 며느리 밥 먹고파” 예비 시母 등판에 女 출연자들 당황(중매술사)

박수인 2023. 10. 20.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매술사'에 의뢰남 예비 시어머니가 등판했다.

10월 19일 방송된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서는 아역 배우 출신 41세 미국 한의사 이동엽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동엽은 "아무래도 제가 결혼을 하게 되면 미국에서 살아야 하는데 부모님은 한국에 살고 계신다. 1년에 1, 2회 정도는 (미국과) 왔다 갔다 하시면서 같이 여행도 다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캡처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중매술사'에 의뢰남 예비 시어머니가 등판했다.

10월 19일 방송된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서는 아역 배우 출신 41세 미국 한의사 이동엽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엽은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여성'을 첫 번째 조건으로 내걸며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돌파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있으면 오랜 미국 생활을 할 때 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돈보다는 즐길 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여성'이었으면 좋겠다"며 "유창하게 안 하셔도 된다. 의지만 있다면 길을 찾을 거라고 생각한다. 의지만 있으면 된다"고 전했다.

세 번째 조건은 '연 2회 이상 부모님과의 미국 여행'이었다. 이동엽은 "아무래도 제가 결혼을 하게 되면 미국에서 살아야 하는데 부모님은 한국에 살고 계신다. 1년에 1, 2회 정도는 (미국과) 왔다 갔다 하시면서 같이 여행도 다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중매술사' 녹화장에는 의뢰남의 부모님이 함께 하고 있었던 상황. 의뢰남의 어머니는 "(며느리가) 요리하는 건 그렇게 바라지 않는다. 호텔이든 어디에서든 먹으면 된다. 집에 있어도 한 끼는 요리를 한다든지 며느리가 해준다든지 하고 나머지는 나가서 사먹을 것 같다. 세끼는 바라지 않는다. 한 끼 정도는 며느리의 밥을 얻어먹고 싶은 생각은 든다"고 전했다. (사진=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