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으로 중단됐던 벨기에-스위스 유로 예선, 무승부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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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발생한 총격 사고로 중단됐던 벨기에와 스위스의 유로 2024 예선 경기가 재개 없이 그대로 무승부로 인정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집행위원회는 두 팀의 유로 예선은 전반전 결과인 1 대 1을 최종 결과로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브뤼셀에서 열리던 예선 경기 도중 경기장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스웨덴 축구팬 두 명이 총격으로 사망했고, 관계 당국의 논의 끝에 경기는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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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발생한 총격 사고로 중단됐던 벨기에와 스위스의 유로 2024 예선 경기가 재개 없이 그대로 무승부로 인정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집행위원회는 두 팀의 유로 예선은 전반전 결과인 1 대 1을 최종 결과로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브뤼셀에서 열리던 예선 경기 도중 경기장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스웨덴 축구팬 두 명이 총격으로 사망했고, 관계 당국의 논의 끝에 경기는 중단됐습니다.
UEFA는 두 나라 축구협회가 경기를 더 치르지 않고 그대로 최종 결과로 간주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고, 이 경기 결과가 F조 상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35379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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