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도 한국인 일부 출국…현재 170여명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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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충돌이 높아지는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국민 일부가 출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0일) 이같이 전하고, 현재는 한국인 170여명이 레바논에 머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어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점 등을 들어 레바논 전역에 '출국권고'에 해당하는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엔 오늘 기준으로 한국인 460여 명이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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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충돌이 높아지는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국민 일부가 출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0일) 이같이 전하고, 현재는 한국인 170여명이 레바논에 머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에 파견된 동명부대원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앞서 외교부는 어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점 등을 들어 레바논 전역에 '출국권고'에 해당하는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엔 오늘 기준으로 한국인 460여 명이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어제 한국인 18명과 외국 국적의 동포 1명이 일본 정부가 제공한 자위대 수송기편으로 이스라엘에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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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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