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서은광 "장우영과 나, JYP·큐브 이사…우승자와 전속계약 추진하겠다"

정혜원 기자 2023. 10. 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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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장우영과 비투비 서은광이 'VS' 우승공약을 밝혔다.

서은광은 20일 오전 진행된 Mnet 'VS'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우승자에게 전속계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팀을 꾸린 서은광 장우영은 유쾌한 포부와 우승공약을 밝혔다.

또한 서은광은 "우승공약으로 세족식을 할까 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훨훨 날아가라는 의미로. 발깍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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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영(왼쪽), 서은광. 제공| Mnet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PM 장우영과 비투비 서은광이 'VS' 우승공약을 밝혔다.

서은광은 20일 오전 진행된 Mnet 'VS'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우승자에게 전속계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는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노래방을 소재로 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공감과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보컬 실력자부터 아이돌 버금가는 무대 매너를 갖춘 능력자들, 그리고 비주얼 끝판왕까지 이들 중 상금 1억 원을 차지할 우승자가 누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이들은 각자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에 맞게 참가자들과 팀을 결성, 우승을 둘러싼 팀별 노래 대전을 벌인다.

함께 팀을 꾸린 서은광 장우영은 유쾌한 포부와 우승공약을 밝혔다. 서은광은 "우리가 공교롭게 JYP와 큐브의 이사다. 전속계약 추진을 하겠다"라며 "신인개발팀에 적극 소개를 시켜줄 수 있다. 저랑 연락처 공유를 하고 진지하게 회사로 모셔서 의향이 있는지 서로 여쭤보고, 테스트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우영은 "계약서 형식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여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한별은 "우승자는 CJ에서 전속계약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은광은 "우승공약으로 세족식을 할까 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훨훨 날아가라는 의미로. 발깍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VS'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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