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신보 초동 160만장 돌파… 3연속 밀리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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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초동 160만장을 돌파,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한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160만5948장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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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한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160만5948장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아이브는 지난해 발매한 싱글 3집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에 이어 다시 한번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데뷔 2년 차 만에 세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전작인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의 첫 주 판매량 110만장의 기록을 발매 4일 차 만에 뛰어넘는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며 여전히 뜨거운 아이브를 향한 관심을 확인케 했다.
음반 성적과 더불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메인 차트에서는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Either Way) 3곡 모두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이외 다수의 해외 차트 역시 석권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AA) 베스트 프로듀서상에 이어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작자상까지 두 개의 시상식에서 최고의 프로듀서로 인정받는 아이브 총괄 프로듀서 서현주 부사장을 필두로 비주얼 디렉터 노상윤, 포토그래퍼 한다솜, 임유근, 최나랑, 윤지용, 트리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각각 유광굉 감독, 이혜인 감독, 라픽(Lafic) 감독이 참여했다. 스타일리시한 음악에 아이브의 시작을 함께한 작사가 서지음과 선우정아, 빅나티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 멤버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해 아이브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완성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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