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돈 벌어 한남동 왔는데···완전 ‘난장판’ (전참시)

장정윤 기자 2023. 10. 20. 11: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제공



유튜버 풍자가 한남동 새집살이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새집으로 이사한 풍자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한남동으로 이사하면서 ‘한남 드림’을 이뤘다는 풍자. 하지만 정작 집안은 난장판이다. 풍자는 잠에서 깨자마자 갑자기 침대가 무너지고, 정리되지 않은 이삿짐이 널브러진 방부터 거실, 부엌 어느 곳 하나 성한 곳 없이 그야말로 풍비박산 난 집을 보며 패닉에 빠진다.

MBC 제공



풍자는 특히 발 디딜 틈도 없이 이삿짐으로 꽉 찬 거실을 바라보며 막막함을 느낀다. 그는 바쁜 스케줄 탓에 정리할 겨를이 없어 겨우 잠만 자는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콘크리트 풍토피아’를 방불케 하는 집을 뒤로 한 채 풍자는 밥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가스 불이 나오지 않아 음식을 해 먹을 수가 없자 유통기한이 지난 쫀드기를 겨우 발견하는가 하면, 컵이 없어 대접에 커피를 타 마신다.

21일 오후 11시 10분 MBC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