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우승 공약? 큐브·JYP와 소개팅 추진+세족식” (브이에스)

왼쪽부터 장우영 서은광 (Mnet ‘브이에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브이에스' 장우영-서은광 팀이 우승 공약을 언급했다.

10월 20일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효진 CP, 정우영 PD,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Young K)가 참석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브이에스'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서은광은 우승 공약에 대해 "장우영이 JYP 내가 큐브 이사직으로 있다. 전속계약을 추진..."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장우영은 "전속계약이 어떤 형식으로 구성됐는지 보여줄 수 있다"고 수습했다.

계약을 진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서은광은 "신인개발팀에 소개해 줄 수 있다"고, 장우영은 "우승자는 CJ에서 전속계약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광은 또 다른 우승 공약에 대해 "세족식이라도 해드릴까 싶다. 새로운 마음으로 훨훨 날아가라는 의미에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브이에스'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 막히는 결전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 전국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2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Mnet과 tvN에 동시 편성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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