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투바투 팬…앨범 왜 다섯 장 사는지 이해 NO" [라디오쇼]
양유진 기자 2023. 10. 20. 11:37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향한 딸의 팬심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신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으로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출연했다.
"제일 좋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이 나온다"고 말문 연 박명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게 멤버 이름을 다 아는 아이돌이라며 "내년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게스트로 모실 생각이다. 물어보려 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박명수가 "내년 고척돔 단독 콘서트 게스트 가능하냐. 후보로 아이유, 지디가 있다. 제 예상이다"라고 하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가능하다"고 웃어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두 개 앨범 연속 초동 더블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K팝 역사상 최단 기간이다. 휴닝카이는 "또 놀라운 수치로 다가와 놀랐다. 값진 수치는 다 모아가 만들어준 거다"라며 팬덤 '모아'에게 고마워했다.
박명수의 딸인 민서 양 역시 '모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팬들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포카 때문에 앨범 산다고 한다. 우리 민서 또 사겠다. 앨범을 왜 다섯 장 사는지 이해가 안 간다. 한 장만 사면 되지"라며 "집에 가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