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프로듀서 소유→로이킴, 심사 기준 물으니

백승훈 2023. 10. 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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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부터 로이킴까지 '브이에스' 심사 기준을 밝혔다.

행사에는 가수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Young K와 최효진 CP, 정우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소유는 프로듀서로서의 스타일과 심사 기준을 묻는 질문에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실력이 다들 좋으시다. 잘하지만, 팀을 만들어서 프로듀싱해야하다보니, 개인적인 스타일이 많이 담긴다. 호소력 좋고 감정 전달 잘 되시는 분들께 마음이 많이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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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부터 로이킴까지 '브이에스' 심사 기준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오전 Mnet 예능프로그램 'VS'(브이에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Young K와 최효진 CP, 정우영 PD가 참석했다.

'브이에스'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의 노래방 고수들이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팽팽한 노래 배틀을 예고한다.

노래방에 숨어있는 원석을 보석으로 키워줄 프로듀서들의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노래방 차트를 휩쓸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 출동하는 것. 이들은 각자 추구하는 음악의 결에 맞춰 5개 팀을 결성, 참가자들과 함께 팀별 서바이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소유는 프로듀서로서의 스타일과 심사 기준을 묻는 질문에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실력이 다들 좋으시다. 잘하지만, 팀을 만들어서 프로듀싱해야하다보니, 개인적인 스타일이 많이 담긴다. 호소력 좋고 감정 전달 잘 되시는 분들께 마음이 많이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리보이는 "난 개성을 보는 역할이다. 그냥 잘하시는 분들도,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어느 팀에 갔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도 많이 봤다"고 이야기했다.

로이킴은 "완성된 보석들보다는, 아마추어 같은 분들이라도 발전하고 노력하고 음악에 가진 태도와 진심을 중점으로 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롱런할 수 있는 가수일지, 우승자로 멈출 지 나올 것 같다. 우리 코칭으로 더 발전할 수 있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노력해줄 수 있는 분들을 더 좋게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좁은 노래방 한 칸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 흥을 퍼트릴 전국민 싱어롱 타임 '브이에스'는 20일 밤 10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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