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대형 냉동고 전달

천예령 기자 2023. 10.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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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 위한 다량 식품 보관에 도움
“복지사각지대 위한 사회공헌 계속하겠다”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과 송재우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 센터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웰컴금융그룹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웰컴복지재단이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생필품 보관과 배송에 사용하는 대형 냉동고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등 웰컴금융그룹 계열사가 출연해 지난 2022년 설립한 웰컴복지재단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사회봉사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과 어르신 등 우리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용산구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생필품 등을 지원·전달하는 식품지원센터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품 보관과 배달업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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