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선택에 굳어진 옥순…데프콘 “○○구나!”(나는 솔로)

‘나는 솔로’. 사진 | ENA, SBS PLUS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SBS PLUS, ENA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 솔로남성이 첫 데이트 선택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는 솔로’는 20일 선공개 영상에서 첫 데이트를 앞둔 17기 솔로남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 옥순은 “인기 없으실 것 같은 분을 좋아한다”고 파격적인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후, 제작진은 “‘솔로나라 17번지’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는 말고 함께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다.

잠시 후, 영수는 환히 웃으며, 영식과 광수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솔로 여성들에게로 향했다. 첫 데이트 선택 결과에 주목하던 MC들은 한 솔로남의 기막힌 반전 선택에 경악했다.

데프콘은 “미쳤구나!”라고, 송해나는 “이랬는데 선택 안 하면 서운하지!”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솔로 남성들의 예상치 못한 선택에 정순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옥순은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3MC의 놀람을 유발한 17기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관심이 쏠린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