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공식 팬클럽 앱 ‘하미’ 한국어 서비스 개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이번 주말 KSPO돔에서 내한공연을 앞둔 팝스타 찰리 푸스의 공식 팬클럽 앱 ‘하미(humy)’가 한국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앱(어플리케이션) 한국어 서비스는 기존에 지원되던 시스템 언어 중 영어와 일본어에 이어 3번째로 추가된 공식 언어다.
하미는 전세계 110여개국 찰리 푸스 팬이 이용하는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유료 구독제로 회원 가입 후 회원비 플랜을 구입하면 연 1회 이상 찰리 푸스의 온라인 라이브 공연과 온라인 팬미팅에 초대된다.
투어공연 시 제공되는 티켓 예약 사전 추첨 혜택과 팬 전용 소셜미디어로 찰리 푸스의 일상과 활동, 공연 시 무대 뒤 에피소드에 관한 독점 비디오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하미 앱 개발사 믹시 관계자는 “한국 팬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앱 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출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프리미엄 플랭는 3개월에 4만4000원이다
”고 소개했다.
찰리 푸스는 지난해 BTS 정국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시아 팬의 큰 관심을 모았고 8개의 플래티넘 싱글과 4회에 걸친 그래미 상 후보, 3회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평론가협회 상, 골든 글로브 후보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대표곡으로 ‘Attention’, ‘One Call Away’, ‘We Don't Talk Anymore’, ‘That's Hilarious’, ‘I Don't Think That I Like H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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