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키워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 올해 '서울시 문화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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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올해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민 대표를 포함해 서울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제72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를 2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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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K-POP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올해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민 대표는 대한민국 K팝의 혁신으로 불리는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대중예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서울 문화 발전과 세계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민 대표를 포함해 서울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제72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를 20일 발표했다.
올해 문화상은 11개 분야(학술, 미술, 국악, 무용,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학술(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미술(박병혁 문화예술그룹 ism 대표) △국악(원장현 금현국악원 원장) △무용(장광열 국제공연예술 프로젝트 대표) △연극(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 △대중예술(민희진 어도어 대표) △문화산업(히든어스 ‘서울의 탄생’(KBS)) △문화재(김기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 △관광(전춘섭 세계투어 회장) △독서문화(청송교육문화진흥회) △문화예술후원(효성화학) 등이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도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신 많은 분들께 ‘서울시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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