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SK쉴더스, 후원 캠페인 비전스토어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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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19일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와 함께 정기후원 캠페인 비전스토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비전의 비전스토어는 학원, 병원, 기업, 온라인스토어 등 모든 사업자가 참여 가능한 정기 후원 캠페인이다.
SK쉴더스는 캠페인 참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일부 서비스에 대한 요금 할인 혜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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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의 비전스토어는 학원, 병원, 기업, 온라인스토어 등 모든 사업자가 참여 가능한 정기 후원 캠페인이다. 현재 1만 6000여 개 기업 및 가게가 참여 중이며, 후원금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전스토어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캠페인 참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일부 서비스에 대한 요금 할인 혜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영상보안, 무인경비, 캡스 무인안심존, 캡스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에 대한 할인 혜택 적용을 검토 중이다.
양사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기부 문화에 앞장서는 착한 매장의 안전과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향후 월드비전과 SK쉴더스가 더욱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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