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임직원 소통 강화…‘제3회 농생통통 캠페인’ 펼쳐

김소진 2023. 10.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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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2023년 제3회 농생통통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농생통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윤 대표는 "MZ세대 직원은 미래 기업 발전의 핵심 역할"이라며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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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홍제천에서 플로깅 활동
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에서 펼친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의 ‘2023년 제3회 농생통통 캠페인’에서 윤해진 대표와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2023년 제3회 농생통통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실무진과 최고경영자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목적으로 18일 진행됐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MZ세대(1980~2000년대 태어난 세대) 직원 등은 행사에 참석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꽃길을 산책했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7월 서대문구청과 녹지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홍제천에 가을꽃길을 조성하고자 3000만원 상당의 꽃을 기부했다.

이날 윤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걸으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도 펼쳤다. 플로깅은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후 임직원과 만찬·간담회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듣기도 했다.  

농협생명은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농생통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 6월 walKing(워킹) 대회를 시작으로 부문별 면 수습 신규직원, 과장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앞으로 디지털 혁신리더 활동 우수자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MZ세대 직원은 미래 기업 발전의 핵심 역할”이라며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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