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 역할론 제기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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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위 출범식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의 측근인 임재훈 국민의힘 안양동안갑 당협위원장도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위 위원장의 직분과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는데 최우선의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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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위 출범식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청년세대들에게도 노인문제는 남이 아닌 가깝게는 부모님의 일이며 미래에는 나의 문제"라며 "노인들은 청년에게 존경받고, 청년은 노인에게 격려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정책 제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쇄신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 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거나 내년 총선을 총괄 지휘하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17일 국민통합위 간부회의에서 자신의 총선 역할론과 관련해 "어디 안 간다"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의 측근인 임재훈 국민의힘 안양동안갑 당협위원장도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위 위원장의 직분과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는데 최우선의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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