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2.4배' 제주 최대 태양광 사업 승인 고시

제주방송 안수경 2023. 10. 20.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라도 면적의 2.4배나 되는 제주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추진 중인 수망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사업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오늘(20일) 고시했습니다.

개발사업 시행승인 기간은 오늘(20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로, 총 사업비는 1,391억 원입니다.

사업 부지는 233만여 제곱미터로, 이 중 77만 제곱미터 부지에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시설 자료사진(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마라도 면적의 2.4배나 되는 제주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추진 중인 수망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사업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오늘(20일) 고시했습니다.

개발사업 시행승인 기간은 오늘(20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로, 총 사업비는 1,391억 원입니다.

사업 부지는 233만여 제곱미터로, 이 중 77만 제곱미터 부지에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3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베어내야 해 인허가 과정에서 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