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2.4배' 제주 최대 태양광 사업 승인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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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면적의 2.4배나 되는 제주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추진 중인 수망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사업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오늘(20일) 고시했습니다.
개발사업 시행승인 기간은 오늘(20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로, 총 사업비는 1,391억 원입니다.
사업 부지는 233만여 제곱미터로, 이 중 77만 제곱미터 부지에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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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면적의 2.4배나 되는 제주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추진 중인 수망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사업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오늘(20일) 고시했습니다.
개발사업 시행승인 기간은 오늘(20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로, 총 사업비는 1,391억 원입니다.
사업 부지는 233만여 제곱미터로, 이 중 77만 제곱미터 부지에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3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베어내야 해 인허가 과정에서 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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