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 개막…나주 변신 아트 프로젝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이 전남 나주지역내 공공장소 10곳에서 개막했다.
'흐름, 열 개의 탄성'을 주제로 강용면, 김경민, 김계현, 김병호, 남지형, 민성홍, 박일정, 엄아롱, 이상용, 이이남, 조은필, 나오코 토사(일본), 이레네 안톤(독일), 하이 뚜(베트남), 응우옌 코이(베트남)등 국내외 작가 15명이 참여, 입체, 설치, 미디어아트 등 16점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흐름, 열 개의 탄성’…나주역·향교·정미소 등 10곳에 설치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20일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이 전남 나주지역내 공공장소 10곳에서 개막했다.
'흐름, 열 개의 탄성'을 주제로 강용면, 김경민, 김계현, 김병호, 남지형, 민성홍, 박일정, 엄아롱, 이상용, 이이남, 조은필, 나오코 토사(일본), 이레네 안톤(독일), 하이 뚜(베트남), 응우옌 코이(베트남)등 국내외 작가 15명이 참여, 입체, 설치, 미디어아트 등 16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구 나주역사, 구 화남산업, 나주정미소, 금성관, 나주 향교, 서성문, 나주 목사 내아 금학헌, 나빌레라문화센터, 영산포 등대, 영산나루 등 ‘열 개’의 장소에서 선보인다.
전시를 총괄한 백종옥 예술감독은 “작품이 설치된 10곳이 장소들은 조선시대에서 시작해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 1970년대에 이르는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곳으로 이번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는 역사성, 장소성, 공공성, 예술성을 함께 연결하며 새로운 의미를 생성시키는 아트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전시와 연계한 부대행사로 '예술-요가 힐링 체험', 참여 작가 엄아롱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조각 만들기', 예술감독,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아트투어',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술 세미나'도 이어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