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류준열 남우주연상→공로상 안성기까지, 제43회 황금촬영상 영예의 주인공들[종합]
이하늘 2023. 10. 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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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올빼미'의 배우 류준열이 남우주연상을, 영화 '비닐하우스'의 배우 김서형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주연상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은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김솔희)의 배우 김서형이, 남우주연상은 영화 '올빼미'의 배우 류준열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외에도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금상, 조명상 부문에서 영화 '올빼미'가 수상하며 6관왕을 차지했고, 공로상 배우 부문은 안성기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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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관왕 차지한 올빼미
여우조연상 이윤지, 남우조연상 최무성
여우주연상 김서형, 남우주연상 류준열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올빼미'의 배우 류준열이 남우주연상을, 영화 '비닐하우스'의 배우 김서형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안성기, 류준열, 차태현, 전소니, 김서형, 다니엘 헤니, 라미란, 차주영, 최무성, 이윤지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 진행은 성현과 설수진이 맡았다.
1977년 처음 개최된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시상 부문에는 촬영상, 작품상, 감독상, 연기대상,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등으로 나뉘어있다.
우선, 신인상 부문에는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에서 마르코 역을 맡았던 배우 강태주가 수상했다. 강태주는 "저에겐 ‘귀공자’는 배움의 장이었고, 함께 한 모든 분들이 스승님이셨습니다. 앞으로 잘 성장하고 열심히 연기하면서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인기상 부문은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에서 주상숙 역을 맡았던 배우 라미란이 수상했다. 라미란은 "촬영 감독님들은 저의 최초 관객이다.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촬영 감독님들이다. 어떤 상보다도 그분들이 주시는 인기상인 만큼 더욱 영광이다. 한국 영화가 힘든 시기이지만, 많이 제작되고 사랑받으며 함께 파이팅 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연상 부문에서 여주조연상은 영화 '드림팰리스'(감독 가성문)의 배우 이윤지가, 남우조연상은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의 배우 최무성이 수상했다.
여주조연상을 수상한 이윤지는 "지금까지 제가 뵐 수 있었고 또 앞으로 뵙게 될 촬영 감독님들께 무한한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드림팰리스'라는 작품을 존재하게 해 주심으로써, 제가 수인으로 연기할 수 있게 해 주신 가성문 감독님께, 그리고 밖에서 회식을 만들어주고 계신 김선영 배우님께 이 영광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최무성은 "믿고 캐스팅해주신 안태진 감독님과 '올빼미'에서 재회한 김태경 촬영 감독님, 편히 연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하신 스태프 여러분들과 동료 배우들 덕에 받은 것 같아 그분들께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늘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연상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은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김솔희)의 배우 김서형이, 남우주연상은 영화 '올빼미'의 배우 류준열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서형은 "연기하다 보면 저에 대해서 가끔 믿고 싶어도 믿지 못할 때가 있다. 기다려주시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43회라는 자리에 서 있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 이 자리에 안성기 선배님과 함께하고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류준열은 "'올빼미'가 개봉한 지, 1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관객분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복에 넘치는 상도 받아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 쑥스러워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 안태진 감독님, 김태경 촬영 감독님, 홍승철 조명 감독님 모두 감사하다. 한국 영화가 어려운 시기지만, 황금촬영상과 함께 더불어 잘 이겨내고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금상, 조명상 부문에서 영화 '올빼미'가 수상하며 6관왕을 차지했고, 공로상 배우 부문은 안성기가 수상했다.
남우주연상 - '올빼미' 류준열
여우주연상 - '비닐하우스' 김서형
남우조연상 - '올빼미' 최무성
여우조연상 - '드림팰리스' 이윤지지
신인상 - '귀공자' 강태주
공로상 배우 부문 - 안성기
아역상- '스위치' 박소이
OTT부문 특별연기상 - '더 글로리' 차주영
심사위원 특별상 여자 - '소울메이트' 전소니
심사위원 특별상 남자 - '공조2:인터내셔날' 다니엘 헤니
인기상 남자 - '멍뭉이' 차태현
인기상 여자 - '정직한 후보2' 라미란
최우수 작품상 - '올빼미'
감독상 - '올빼미' 안태진 감독
촬영상 금상 - '올빼미'
조명상 - '올빼미'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여우조연상 이윤지, 남우조연상 최무성
여우주연상 김서형, 남우주연상 류준열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올빼미'의 배우 류준열이 남우주연상을, 영화 '비닐하우스'의 배우 김서형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안성기, 류준열, 차태현, 전소니, 김서형, 다니엘 헤니, 라미란, 차주영, 최무성, 이윤지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 진행은 성현과 설수진이 맡았다.
1977년 처음 개최된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시상 부문에는 촬영상, 작품상, 감독상, 연기대상,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등으로 나뉘어있다.
우선, 신인상 부문에는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에서 마르코 역을 맡았던 배우 강태주가 수상했다. 강태주는 "저에겐 ‘귀공자’는 배움의 장이었고, 함께 한 모든 분들이 스승님이셨습니다. 앞으로 잘 성장하고 열심히 연기하면서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인기상 부문은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에서 주상숙 역을 맡았던 배우 라미란이 수상했다. 라미란은 "촬영 감독님들은 저의 최초 관객이다.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촬영 감독님들이다. 어떤 상보다도 그분들이 주시는 인기상인 만큼 더욱 영광이다. 한국 영화가 힘든 시기이지만, 많이 제작되고 사랑받으며 함께 파이팅 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연상 부문에서 여주조연상은 영화 '드림팰리스'(감독 가성문)의 배우 이윤지가, 남우조연상은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의 배우 최무성이 수상했다.
여주조연상을 수상한 이윤지는 "지금까지 제가 뵐 수 있었고 또 앞으로 뵙게 될 촬영 감독님들께 무한한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드림팰리스'라는 작품을 존재하게 해 주심으로써, 제가 수인으로 연기할 수 있게 해 주신 가성문 감독님께, 그리고 밖에서 회식을 만들어주고 계신 김선영 배우님께 이 영광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최무성은 "믿고 캐스팅해주신 안태진 감독님과 '올빼미'에서 재회한 김태경 촬영 감독님, 편히 연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하신 스태프 여러분들과 동료 배우들 덕에 받은 것 같아 그분들께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늘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연상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은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김솔희)의 배우 김서형이, 남우주연상은 영화 '올빼미'의 배우 류준열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서형은 "연기하다 보면 저에 대해서 가끔 믿고 싶어도 믿지 못할 때가 있다. 기다려주시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43회라는 자리에 서 있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 이 자리에 안성기 선배님과 함께하고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류준열은 "'올빼미'가 개봉한 지, 1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관객분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복에 넘치는 상도 받아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 쑥스러워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 안태진 감독님, 김태경 촬영 감독님, 홍승철 조명 감독님 모두 감사하다. 한국 영화가 어려운 시기지만, 황금촬영상과 함께 더불어 잘 이겨내고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금상, 조명상 부문에서 영화 '올빼미'가 수상하며 6관왕을 차지했고, 공로상 배우 부문은 안성기가 수상했다.
남우주연상 - '올빼미' 류준열
여우주연상 - '비닐하우스' 김서형
남우조연상 - '올빼미' 최무성
여우조연상 - '드림팰리스' 이윤지지
신인상 - '귀공자' 강태주
공로상 배우 부문 - 안성기
아역상- '스위치' 박소이
OTT부문 특별연기상 - '더 글로리' 차주영
심사위원 특별상 여자 - '소울메이트' 전소니
심사위원 특별상 남자 - '공조2:인터내셔날' 다니엘 헤니
인기상 남자 - '멍뭉이' 차태현
인기상 여자 - '정직한 후보2' 라미란
최우수 작품상 - '올빼미'
감독상 - '올빼미' 안태진 감독
촬영상 금상 - '올빼미'
조명상 - '올빼미'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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