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내달 16일 싱가포르전 시작으로 월드컵 여정 시작

김경현 기자 2023. 10. 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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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와의 경기 장소와 시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싱가포르전은 11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해당 경기의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 밝혔다.

11월 16일 싱가포르전을 시작으로 21일 중국전, 내년 3월 21일 태국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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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클린스만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와의 경기 장소와 시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싱가포르전은 11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해당 경기의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2차 예선 각 조 1·2위는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함과 동시에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같이 획득한다.

클린스만호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맞붙는다. 11월 16일 싱가포르전을 시작으로 21일 중국전, 내년 3월 21일 태국전을 치른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사우디아라비아전 1-0, 튀니지전 4-0, 베트남전 6-0으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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