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p 하락…6개월 만에 다시 30%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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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국정 수행 긍정 평가)이 6개월 만에 30%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p) 하락한 30%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4주 차 조사(30%) 이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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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국정 수행 긍정 평가)이 6개월 만에 30%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p) 하락한 30%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3%p 상승한 61%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4주 차 조사(30%) 이후 6개월 만이다. 올해 윤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는 4월2주 차 27%였다
윤 대통령 긍정평가 이유는 외교가 26%로 1위였으며 ‘국방·안보’(10%), ‘전반적으로 잘한다’(4%) 등이 뒤를 이었고 ‘의대 정원 확대’(2%)도 등장했다.
반면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7%로 가장 많았고, ‘독단적·일방적’(10%)과 함께 ‘소통 미흡’(9%)이 상위권에 올랐다.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통합·협치 부족’(이상 6%), ‘경험·자질 부족, 무능함’, ‘인사’(이상 4%) 등이 뒤를 이었다.
갤럽은 “추석 후 2주 연속 경제 관련 지적이 1순위”라며 “‘독단·소통·협치’ 관련 내용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읽힌다”고 풀이했다.
한편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p 하락한 33%,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와 같은 34%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p 하락한 3%, 무당층은 28%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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