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11월 싱가포르전, 16일 상암에서 개최

김재민 2023. 10.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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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 싱가포르전이 상암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20일 "11월 16일로 예정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와의 경기가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홈 & 어웨이로 총 6경기를 치르며 각 조 1, 2위는 월드컵 3차 예선과 2027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FIFA 랭킹 157위 싱가포르는 1차 예선에서 괌을 꺾고 2차 예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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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 싱가포르전이 상암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20일 "11월 16일로 예정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와의 경기가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월 A매치 기간부터 월드컵 예선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C조에 편성됐다. 홈 & 어웨이로 총 6경기를 치르며 각 조 1, 2위는 월드컵 3차 예선과 2027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를 상대한 후 11월 21일 중국 원정을 떠난다.

FIFA 랭킹 157위 싱가포르는 1차 예선에서 괌을 꺾고 2차 예선에 진출했다.

한편 오는 2026년 개최되는 북중미 월드컵은 기존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 본선 진출국은 4.5개에서 8.5개로 늘어났다.(사진=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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