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1군' 어디에?… 미국에 대패한 일본 올림픽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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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본격적으로 2024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간 일본 올림픽 대표팀이 미국에 1-4 대패를 당했다.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비해 22세 이하 선수로 대표팀을 꾸린 일본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피닉스 라이징 스타디움에서 미국 올림픽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일본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까지 오이와 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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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비해 22세 이하 선수로 대표팀을 꾸린 일본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피닉스 라이징 스타디움에서 미국 올림픽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일본 올림픽 대표팀은 경기 초반 미국의 거센 압박과 체격적 열세에 고전하며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5분 코너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내 미국에 추가골을 허용, 1-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일본은 번뜩이는 플레이로 동점 기회를 노렸으나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미국에 세번째 골을 허용했다. 이후 미국은 분위기를 살려 쐐기골을 성공, 3골차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은 후반 중반에만 8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다양한 선수 구성을 시도했다.
미국의 대대적인 교체에도 일본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고 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일본 대표팀은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며 아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까지 오이와 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일본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항저우 대회에서는 대표팀 연령 제한이 24세임에도 올림픽을 대비해 22세 선수로 대표팀을 구성해 조직력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린다.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는 본선 조 추첨은 오는 11월23일 진행된다. 한국은 2번 포트에 속해 1번 포트를 받은 일본과 한 조에 묶일 수 있다.
이 대회 상위 3개 팀이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되며,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리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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